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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 선교회 아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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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기도편지
동안 잘 지내셨는 지요?
미국이지만, 한국 구정을 활용하여 다시금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넉넉히 누리시며 풍성히 나누시는 2016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바라고 기도합니다!  
은혜와 헌신의 용광로였던 2015년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틀란타 지역에 있는 마리에타 힐튼 호텔에서 약 120여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HCC를 가졌습니다.  아틀란타에서 4번째로 갖는 HCC였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은혜와 헌신의 열매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준비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부족해서 힘겹고 버거울 때 많았지만, 그 이상의 큰 감격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셋째날 저녁 집회때는 무려 40여명의 학생들이 하나님께  전임 사역자로 헌신하는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가 모든 학생들을 다 전임 사역자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적은 아니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인생을 주님께 송두리째 헌신하기로 결단하는 것을 통해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기쁘실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첫째 아들인 주호가 순에 연결되어 HCC에 참여하고 더 나아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HCC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헌신의 밤 메시지 의 핵심내용이 큰 격려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는 과정에서 기적을 행하실 때, 이집트 왕자들이 사용했던 금빛 찬란한 홀(Scepter)이 아니라 초라하기 짝이 없던 모세의 지팡이(Staff)을 통해 역사하셨던 사실이 바로 그 내용의 핵심이었습니다.  설교자가 이 두부분을 비교하며 강조할 때, 그 지팡이가 바로 나같다는 생각이 순간 밀려 왔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KCCC 간사(Staff)이기 때문입니다. 간사의 삶이 세상적인 관점으로 볼 때, 초라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에게 붙들렸을 때(Staff of God) 홍해를 가르고 여러 기적들을 만들었던 것처럼, 제가 하나님께 붙들렸을 때,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쓰임받을 수 있다는 감동과 확신이 몰려 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그렇게 주님께 붙들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격려와 도전의 2016년 KCCC 전국 간사 컨퍼런스
https://scontent-atl3-1.xx.fbcdn.net/hphotos-xfp1/v/t1.0-9/12548887_10102229807988712_6363915426011815541_n.jpg?oh=1b52cd942dd6dfd27ee4abfafa5f5926&oe=573AA622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캘리포티아 팜 데저트에서 KCCC 전국 간사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미국의 각 도시들(Atlanta, Boston, Chicago, LA, NY, SD, SF)에서 Campus와 City 사역들을 하고 있는 간사님들이 한 데 모여, 먼저 주님을 찬양하고, 동시에 서로 격려하고 도전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같이 뛰고 있는 간사님들이 있어 큰 격려와 도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변화와 은혜들이 있었는 데, 그 중에 두 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새로운 장(The Next Chapter; KCCC에서 THE SOON MOVEMENT로)
KCCC 전국 간사 수련회를 통해 2년 넘게 기도해 오며 고민해 오던 KCCC의 새로운 이름을 ‘THE SOON MOVEMENT’로 갖게 되었습니다.  미국 CCC가 4년 전에 Cru로 이름을 바꾼 것이 그 계기가 되었습니다. CCC(Campus Crusade for Christ)가 더 이상 캠퍼스(Campus) 사역만 하는 단체가 아니고, 또한 십자군(Crusade)이라는 단어가 무슬림들 전도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어 오랫동안 기도하고 고민하던 중, 미국 CCC는 Cru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와 맥락을 같이 하여, KCCC도 이름을 바꿔야 할 여러 필요들을 지난 수년간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KCCC가 더 이상 한국 사람들만을 위한 단체가 아니고, 동시에 십자군(Crusade)이라는 말의 부담을 느껴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년 이상의 기도와 회의를 거쳐 마침내 ‘THE SOON MOVEMENT’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당분간은 ‘KCCC’와 ‘THE SOON MOVEMENT’를 같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을에 시작하는 새학기에 공식적으로 이름과 로고를 가질 예정입니다.  사실 순(SOON)은 한국 CCC의 심장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THE SOON’은 이사야 53장에 묘사된 예수님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그래서, ‘JESUS MOVEMENT’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새로운 이름처럼, 하나님의 나라 회복과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빛과 소금으로 드려지는 ‘THE SOON MOVEMENT’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및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틀란타 최초의 역사적인 전임간사, 최용환(JOHN CHOI)!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리던 아틀란타 
출신의 역사적인 첫 전임간사가 드
디어 배출되게 되었습니다.  죠지아 공대(GT) 출신의 JOHN 간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약간 나이들어 보이는 동남아 출신 같은 친구지만, 영어도 미국사람처럼 한국말도 한국사람처럼 하는 한국 토종의 젊은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이 친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가 앞당겨지며 동시에 아틀란타에서 지속적으로 전임간사가 나오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도록
2. 새로 시작하는 기초 순장 훈련(BST; Basic SoonJang Training)을 통해 캠퍼스 마다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주님의 제자들이 잘 세워지고,  전도와 제자화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3. 매년 2명의 전임간사 배출되도록
4. 단기선교 준비가 잘 되고 30 명 이상의 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CCC의 모든 재정 정책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원칙으로 한 자비량 정책입니다. (민 18:21, 빌 4:14~16,18, 고후 8,9장)
  CCC 모든 사역자는 훈련비를 비롯한 사역비와 생활비를 모두 후원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후원의 동참은 선교사역과 학원사역에 구체적으로 동참하게 되며 하나님은 아주 작은 헌금이라도 잊지 않으시고 축복하십니다.(빌 4:14~16) (마 10:40~42)
후원방법

미국에서는 check payable to KCCC, 메모에 이상일, 이수경 간사 후원이라고 적으신 후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주소: 1636 W. 8th St. Suite#100, Los Angeles CA 90017
또는 http://www.kcccla.com/xe/page_bkRZ80 로 가셔서 온라인으로 pay 하실 수 있습니다. 메모에 반드시 이상일 이수경 간사 후원이라고 적어주십시오. Monthly 자동이체를 신청하시기를 원하시면 전화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CMS자동이체 후원-매달 은행에 가시는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자동이체 방법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 인터넷으로 신청 : 오른쪽의 CMS자동이체신청을 클릭!   ====> CMS 자동이체 신청  후원번호  876  이상일    후원번호  838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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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원번호  876  이상일    후원번호  838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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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CMS 담당 간사 : 김지성 간사 ccchw@k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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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041-18-57263-2 예금주 이상일, 매달 자동이체를 원하시면 거래은행에서 자동이체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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