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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동네서점, 혼자 하는 1인 출판
안녕하세요, <<이름>>님
동네서점과 1인 출판사는 어떤 관계를 맺어나가고 있을까요?

1인 문화 열풍이 뜨겁습니다.
혼자 식사를 하는 ‘혼밥’에 이어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까지. 혼자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이상하거나 어색하지 않은, 그야말로 1인 시대입니다. 그러나 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여행을 하는 모든 과정에는 이미 수많은 관계가 존재합니다. 관계의 얽기로 차려진 밥상 위에 ‘나’라는 숟가락이 얹어지는 것이죠.

동네서점이 1인 출판사를 응원합니다
책방을 혼자 지키거나, 혼자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혼자 작업을 한다는 것과, 그럼으로써 갖게 되는 ‘관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혼자 책방을 꾸려가는 책방지기와 1인 출판사 에디터를 만나, 어떤 관계들을 맺으며 자신의 공간을 꾸려가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비블리아와 퍼니플랜이 함께 합니다. 
 
6화. 동네서점 이후북스가
'우드파크픽처북스'를 응원합니다

페이지를 가득 채운 그림에 잠시 시선을 두게 될 때가 있다. 따뜻한 색감을 가진 어느 풍경만으로 위안을 얻게 되고, 간결하게 담은 인물들의 대화가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면, 사소한 일상이 생기게 된다. 손이 잘 닿는 책장 한편에 그 책을 꽂아 두고서 어느 때마다 그 책을 꺼내어 읽게 되는 일상. 우드파크픽처북스 출판사의 그림책들은 그러한 일상들을 선물해 주곤 한다.

사소하지만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주는 우드파크픽처북스처럼, 책을 읽은 이후에 조금이나마 달라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 책방도 있다. 한 권의 책을 같이 읽는 독서모임부터 서로가 고른 책에 잘 어울리는 노래를 부르는 음악회까지 책과 관련된 다양한 모임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후북스에서는 또 다른 일상들이 기다리고 있다. 책 너머의 일상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곳에서 이후북스와 우드파크픽처북스의 이야기들을 들어 보기로 했다.  계속읽기

5화. 동네서점 미스터 버티고가
'엣눈북스'를 응원합니다

책방지기가 좋아하는 폴 오스터의 소설 『공중 곡예사』의 원제를 따라 이름 지은 미스터 버티고는 다양한 나라의 문학책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정오의 따뜻한 기운을 담아 성인을 위한 그림책을 만드는 출판사 엣눈북스도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그림책을 한 권씩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동네 책방과 1인 출판사를 응원하는 연중기획 다섯 번째는 미스터 버티고와 엣눈북스의 이야기다. 계속읽기

3화. 동네서점 땅콩문고가
'도서출판 가지'를 응원합니다

땅콩 씨 하나를 땅에 심으면 주렁주렁 열매를 맺는다. 그것도 두 개씩 달고. 작은 열매가 알차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작은 땅콩이 맵다. 웬 땅콩 이야기냐고? 동네 책방과 1인 출판사를 응원하는 연중기획을 맞아 세 번째로 찾은 곳이 파주 ‘땅콩문고’이기 때문이다. 이름값 한 번 제대로 하는 이 책방은 공간은 작아도 아주 단단한 책들로 가득하다.

유유출판사 조성웅 대표와 부부이기도 한 조형희 대표는 시종일관 작은 출판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인물. 20여 년 넘게 잡지를 만들던 잡지 기자가 1인 출판사를 차렸다. ‘업’이었던 여행을 출판 테마로 삼아 다른 출판사에서 볼 수 없는 여행서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정말 ‘가지가지 하는’ 책을 내고 싶어 출판사 이름도 가지라고 지었다. 도서출판 가지의 박희선 대표다. 이 만남, 작은데 작지 않다.  계속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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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책과 호흡하는 기쁨을,
어른들에게는 지난날의 추억을 선물하는 <나의 작은 도서관>

 
아름다운 상자를 열면 아담한 방이 나타납니다.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 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 등 명작 동화와 <식물 도감> 등눈을 반짝이게 할 정보들. 30권의 작은 책과 아름다운 도서관 을 손끝으로 오리고, 접고, 붙이고, 꾸며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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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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