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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른바 ‘미투운동’의 본질과 몇 가지 오해
-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정해랑 대표는 "이른바 미투운동의 본질과 몇 가지 오해" 제하의 글에서 진보진영에서 가해자가 나오는 것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며 "진보의 길을 위한 성찰과 반성이 필요할 때도 우리 편이라고 두호하고 나선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영논리에 빠져서 진보를 가로막는 일일 것이다"고 단언했습니다. "미투운동은 인간해방을 위한 역사적 행위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라고 말한 정해랑 대표는 "따라서 음모론 따위의 진영논리로 보아서는 안 되고, 민주주의 운동의 발전 과정과 무관하게 이 시기의 풍조 따위로 보는 몰역사적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편지> 이명박이여 영원하라!
-김수근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이명박씨의 구속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이명박씨 구속을 위해 청년다운 기발한 발상으로 활동해 온 김수근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가 이명박씨를 향한 찬가를 보냈습니다. 청년당 대표를 맡고 있는 김수근 대표는 이 글을 "이명박을 통해 삶의 이치를 깨달은 청년이 쥐가 살고 있는 감방으로 보내는 찬사"라고 이름했습니다. 김수근 대표는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혹한에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이명박씨의 자택 앞에서 이명박 구속 촉구 활동을 했으며 특히, 이명박씨 자택을 방문해 압수 수색 퍼포먼스를 벌인 것은 페이스북에 게재되어 수천명의 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Blocking the peace in Korea by lying about the past
-Joseph Essertier-
이래경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가 <WorldBeyondWar>(WBW. http://worldbeyondwar.org)에 실린 Joseph Essertier의 글 ‘Blocking the peace in Korea by lying about the past’을 소개했습니다. 
이래경 대표는 소개에서 "트럼프가 김정은의 정상회담 제안을 수용하자, 우리의 추측과는 반대로 연방의회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했다"며 북미정상회담 전격합의에 대한 우려되는 미국내 분위기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미 민주당 의원들이 '핵무장을 하기 위해 27년간 미국을 속인 북한을 어떻게 믿느냐'며 부정적, 회의적 입장을 밝힌 것과 동시에 뉴욕타임즈가 기고를 통해 북한이 미국을 속여온 협상의 역사를 게재하는 등 구체적인 반발 움직임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Joseph Essertier는 글에서 27년(또는 70년)간 협상을 일방적으로 어기고 북한을 끊임없이 협박한 것은 바로 미 행정부라는 것을 통쾌하게 밝혔습니다. Joseph Essertier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 있지 않으나 미국 시민사회에서 3번이나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David Swanson(WBW 운영)과 친분이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번역:주권자전국회의 대외협력팀 최병현 팀장. 사진을 누르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연속강연회>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이제는 “미국을 보는 예리한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권자전국회의는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꼭 필요한, 비정상적 한미관계 바로잡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연속강연회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에 오시면 미국을 보는 예리한 눈동자를 갖게 됩니다. 4월12일 목요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5개의 강연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합니다. 장소는 서울시 NPO지원센터 품다(대강당)입니다.(사진을 누르면 수강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연속강연회> 강연 일정
1강(4.12) : [정치]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 김민웅 경희대 교수, 『밀실의 제국』 『보이지 않는 식민지』 저자
2강(4.26) : [경제] ‘미국 시스템의 파산과 트럼피즘’ -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전)경제사학회 회장
3강(5.3) : [사회] ‘아메리칸 드림은 없다’ - 김광기 경북대 교수, 사회학자,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저자
4강(5.10) : [군사] ‘미국의 군사주의와 한반도 평화’ -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 (전)경향신문 워싱턴 특파원

5강(5.17) : [문화] ‘할리우드가 생산하고 확산하는 것은 무엇인가’ - 최한욱 방송인, 『할리우드 액션』 저자

수강 신청
- http://bit.ly/연속강연_수강신청
- 수강비 (주권자전국회의 회원 무료) 
* 일반 : 5강 전체 – 4만원 / 1강당 – 1만원 
* 학생 : 5강 전체 – 2만원 / 1강당 – 5천원
※ 수강비 입금 계좌 : 신한은행 100-032-352006(주권자전국회의)
문의 : 02-363-2017 주권자전국회의
제주 4·3을 아십니까?
‘4·3’ 이라는 숫자는 남로당 제주도당이 무장봉기를 일으킨 1948년 4월 3일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남로당이 느닷없이 봉기를 일으켜 4·3이 시작된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도 일부 우익 단체들은 남로당이 이념적인 이유로 폭동을 일으켜서 정당하게 진압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일부 억울한 (사진을 누르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생존자 증언>김이선씨(86세)
아닙니다. 오빠는 고향에 오지 않을 겁니다. 수술을 네 번이나 했으니 돌아가셨을지도 모릅니다. 4·3에 대해서는 맨날 골암실거우다마는(말하고 있을 겁니다만) 고향은 바라보기도 싫다고 합니다. 동네 사람들 보면 우리 부모 죽인 사람인가 생각해져서 더 괴롭다고. 우리 마을에서 얼마나 서로 죽였습니까.(사진을 누르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평창에서 4·3과 평화를 생각하며
4·3_70주년은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이 아니라 미래 구상과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체적 시간이 되어야 한다. 2018년의 봄이 진정으로 따스한 봄이 되려면,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이 되려면, 과거의 햇볕과 압박 모두를 넘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사진을 누르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책임을 묻는다
이번 서명운동의 핵심은 4·3항쟁과 학살의 진실에 대한 미국의 책임 인정과 사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촉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 정부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에 대해서도 4·3 진상에 대한 한-미 공동 조사를 촉구한다.(사진을 누르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나의 애국시대> 진행
주권자전국회의 김삼웅 이래경 선생님이 참여해 ‘고종황제에게 차 빌려준 독립운동가’를 진행했습니다. 3·1혁명의 역사와 100년의 의미 설명과 3·1혁명 100주년 사업 소개도 있었습니다. 팟빵 앱을 다운받으면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팟빵]미디어공작소 반지하전선
http://www.podbbang.com/ch/15965

한일시민평화회의 개최

3월13일 한국의 촛불 시민혁명과 일본의 헌법 9조 수호를 위한 평화운동이 만나 '한일평화회의'를 열었습니다. 주권자전국회의와 한국주권연구원이 개최한 이날 평화회의에는 일본의 한국의 평화 애호 활동가들이 만나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평화 체제를 만드는 데 공동의 행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사진을 누르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1987' 청년간담회 개최
87년 선배 세대와 2017 촛불 세대가 만났습니다. 세대는 다르지만 시대를 보는 눈과 행동의 단호함은 동일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명준(민청련 부의장, 민통련 청년위원장) 선배님과 김정희(당시 연세대학교 2학년 재학, 이한열기념사업회 전 간사) 선배님과 주권자전국회의 청년위원회가 함께 한 간담회는 시대를 관통한 청년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서울시 선거구 획정안 개악 규탄 기자회견
주권자전국회의는 관련단체와 함께 서울시의회에서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대한 조례 개정안이 날치기 처리된 것과 관련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집권당인 서울시의회는 3인선거구를 49곳으로 4인 선거구를 모두 없앤 개악안을 날치기했습니다.(사진을 누르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개헌과 직접민주주의 워크숍 예정
주권자전국회의 유관단체인 국민주권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실, 이수혁 의원실과 공동주최로 <개헌과 직접민주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스위스 민주재단대표, 유럽직접민주주의 연구소 대표이자 <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 저자인 부르노 카우프만의 발표가 있습니다. 토론에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관후 서강대 글로벌연구소 연구위원이 함께 합니다. 워크숍은 오는 26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광화문에서 열릴 '3.24 평화촛불' 참가를 호소합니다!
3월24일(토)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세종대왕상 앞)에서 평화의 촛불을 밝힙시다. 
주권자전국회의가 참여하고 있는 3.24 평화촛불 추진위원회는 소중한 대화의 동력을 이어 평화 실현의 기회를 살릴 시민 행동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핵 대결과 전쟁을 끝내고 평화롭게 살고 싶은 염원을 모아 '3.24 평화촛불'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300인 평화대합창을 비롯해 청소년 율동, 풍물, 평화세대 발언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남북미에 보내는 평화의 메시지도 낭독할 예정입니다. 한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고 한반도 평화실현과 비핵화를 염원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평화의 촛불을 들고 싶습니다. 

[논평]한일 시민 평화선언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에서 급격한 정세 변화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한반도에는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한국전쟁 이래 최고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었으며,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곧 주변국인 일본,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적인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가 한국을 방문한 이후 불과 한 달 사이에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까지 성사되는 등 한반도와 동아시아 정치질서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평화를 지지하는 한일 시민의 이름으로 이를 적극 환영한다.

김종철 상임고문, "문재인·김정은·트럼프. 노벨평화상 공동수상하기를"
김종철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고문은 <미디어 오늘>에 보낸 칼럼에서 "문재인·김정은·트럼프의 동행. 세계사의 흐름 바꿀 수 있을까" 제하의 글에서 "그렇다"라고 단언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그리고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하지 않도록 확실한 국제법적 장치를 하려면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할 것"이라고 전제한 김종철 상임고문은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평화협정 체결에 동의할 것을 촉구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다. "현재 거짓말쟁이 또는 미치광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는 트럼프이지만,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동북아시아의 정치적 균형을 이루는 데 기여한다면 남북한의 겨레는 물론이고 인접한 나라들의 국민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사람이라고 칭송을 받을 수도 있다."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앞으로 역사에 다시는 없어야 
김종철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고문은 <미디어 오늘>에 기고한 칼럼에서 "지금 살아 있는 전직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이다. 4명 모두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치욕스런 이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사법부가 이명박과 박근혜를 엄정하게 단죄하지 않는다면, 시민들이 촛불혁명 때처럼 거세게 항거할 가능성이 크다.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같은 인물들이 대통령이 되어 헌정을 파괴하고 국정을 농단하며 부정축재를 자행하는 일이 앞으로 역사에서 다시는 없도록 주권자들이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헌으로 '친박 감별 공천' 따위를 없애는 방법은?
이상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는 <프레시안> 기고한 글을 통해 개헌국민전선을 제안했습니다. "남북 관계가 정치권의 쟁점이 되고 있다. 북한 대표단으로 온 김영철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판문점에 이르는 도로를 점거하며 온몸으로 반대하고, 보수 언론들도 총력으로 공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말로는 남북 대화를 지지한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에 대한 해상봉쇄 수준의 강력한 제제를 선언했다, 때를 맞춘 듯 발표된 미국의 철강 덤핑 판정과 관세 부과 조치, GM 자동차의 한국 철수 압박 등은 미국이 과연 우리의 우방인지 의심케 한다."
민족의 대업을 위해 모두 함께 나서자!
김삼열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문재인 정부와 김정은 위원장의 합의는 한반도 전쟁을 막고 통일의 길로 들어서는 민족사 큰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남과 북이 한민족으로 단군의 후손이기도 하지만 통일이 되지 못하면 결국 강대국들의 희생물이 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통일을 위해 조건없이 만나야 함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온 국민이 하나되어 절묘하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면서 "여, 아, 보수, 진보 등 모든 국민들이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 함께 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수호 상임공동대표,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사업 진행
이수호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가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봉환단장의 책무를 지고 일본 국평사에 안치되어 있는 유해 중 33위를 국내로 모셔왔습니다. 현재 일본에는 강제징용 희생자의 유해가 100만(자료 확인 48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사진을 누르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이수호 상임공동대표, 정성희·이장희 공동대표, 평화철도 출범식 참가
이수호 상임공동대표, 정성희 공동대표와 이장희 공동대표가 18일 열린 평화철도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평화철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와 출범식을 열고 “남북철도 연결로 대륙의 꿈을 실현하고 제2의 6·15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부영 상임고문, 은빛순례단 활동
이부영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고문이 <한반도평화 만들기 은빛순례단> 전남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전남모임에는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전 이사장, 정해직 선생님도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은빛순례단은 각 지역의 근현대사 관련 장소를 연결하는 순례길을 노장청년이 함께 걷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김종철 상임고문, 동아투위 결성 43주년 기념식 참석
17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위원장 김종철) 결성 43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김종철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고문은 동아투위와 자유언론실천재단이 <KBS. MBC정상화시민행동>을 만들어 성과를 낸 과정을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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