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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시간'은 2015년에 출간됐습니다. 서울대 공대 교수 26분이 함께 쓴 책입니다.

이 책의 대표저자인 이정동 교수는 축적의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한국 사회에 널리 퍼뜨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습니다.

이교수는 빠른 추격자 전략을 통해 세계 산업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한국 산업계의 넥스트 전략을 끈질기게 파고들었습니다.

이교수의 새로운 화두는 의문을 제기하고 질문하는 힘입니다.

편집자주/penman@penmedia.co.kr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및 대학원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2020~),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2018~)이며 한국생산성학회 회장(2011)과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2017)을 역임했다. 아시아태평양생산성콘퍼런스(APPC)의 운영위원으로서 2018년 서울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2018년부터는 기술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지 《Science and Public Policy》(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공동 편집장으로 있으며 기술혁신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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