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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NEWSLETTER | 2021.06.10

최근 반려식물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인테리어를 위한 것이었다면, 
자라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면서 식물에 정을 붙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그저 선물받은 것을 두었을 뿐이었는데 점차 자라는 걸 보면서 빠져들게 됐고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주면서 힐링이 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하죠.

이태원 플라워 숍을 운영하고 있는 플로리스트는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재미있는 것을 키워보는 방향으로 나아가보라는 팁을 전했습니다.
식물은 자투리 공간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키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여러분도 작은 화분부터 시작해 실내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이태원만큼 자유롭고 멋진 꽃집, 박플로

플로리스트 박준석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플라워 숍 ‘박플로’는 지역 분위기를 닮아서인지 자유롭고 멋진 공간이다. 다채로운 꽃과 식물과 LP 플레이어, 사진, 스케이트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 우연히 이 앞을 지나다가 꽃을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고 반려식물을 골라 갈 수 있다. 앞으로 음악과 식물을 연결시킨 재밌는 일을 벌여보고 싶다는 박준석을 이태원에서 만났다.

갤러리로 변신한 뉴욕 아파트

뉴욕 웨스트빌리지 아파트

사람들은 주변에 구애받지 않는 보다 사적인 공간을 찾아 눈을 돌리고 있다. 건축가 올리비에 가체는 공공 공간에서 전시를 열 수 없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뉴욕 웨스트빌리지에 자리한 자신의 원베드룸 아파트를 쇼룸으로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지역 아티스트를 모으는 구심점으로서 그는 집의 새로운 역할에 주목했다.

‘빌라’로 읽는 치열한 삶의 연대기

책 <빌라 샷시>

권태훈은 건축계에서 논의되지 않은 영역을 살핀다. 불법 증축의 대표 사례, 미관 훼손의 주범으로 인식되었던 샷시에 주목한 드로잉 리서치 <빌라 샷시>가 그것이다. 건물의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상상력으로 연결하고 서로 다른 곳에 떨어져 있는 건물을 연결시키며 도시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간 기록이다.

'홈가드닝'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이름>>님, 이번 주 빌리브가 전해드린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글을 흥미롭게 읽으셨다면, 빌리브의 또 다른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세요.


집 안에서 가꾸는 각자의 정글
<플랜트 트라이브>의 저자는 플랜팅이 바꾸는 삶의 가장 큰 변화는 ‘타인에게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생명으로 채우는 집,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생명을 뜻하는 영어 '바이오bio'와 사랑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필리아philia'의 합성어로,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한 갈래를 말한다.

베란다에 정원을 들이는 이유는
작가 '야마자키'에게 정원 가꾸기는 가뿐한 마음으로 돌보는 취미 생활이라기보다 자신을 치유하고 인내하는 과정이다.

삶의 태도를 제안하는 화훼 농장
런던 가드닝 센터 '피터셤 너서리'는 꿈꾸는 바람을 고스란히 옮겨온 공공의 정원으로, 영국 중산층의 정원 문화를 선도한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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