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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무언가를 할 때 특별히 더 집중이 잘 되는 공간이 있나요?
어떤 분은 독서실 같이 독립되어있는 공간을 이야기하실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카페와 같이 일상 소음이 들리는 공간이 더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집중이 필요한 대표적인 공간인 사무실은 어떠한가요?
최근에는 기능적이면서도 다양한 오피스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보드북 세트의 북디자인을 담당하면서
일반 대중에게도 알려지게 된 디자인 스튜디오 역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자신들만의 스타일에 맞추어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번주 빌리브가 소개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보시면서
지금 여러분의 데스크는 어떤 모습인지, 자신에게 잘 맞는 모습인지 떠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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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생활하는 멋진 사무실
디자인 스튜디오 MHTL의 맛깔손, 박럭키
영화 <기생충> 각본집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디자인 스튜디오 MHTL이 최근 사무실을 옮겼다. 무려 1년간 열정을 다해 물색한 공간이다. 조용한 동네, 높은 층고, 탁 트인 창문까지… 그들의 발품이 아깝지 않다.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 동시에 아름답기까지 한 사무 가구와 오브제가 곳곳에서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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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7개의 주거 공간, 7개의 라이프스타일
포레스트 주택
다세대주택, 빌라, 원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튀지 않는 외관, 약간의 평수 차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네모난 구조의 방. 하지만 망원동 골목으로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포레스트는 어쩐지 다른 모습이다. 알루미늄 프레임과 커다란 창, 한쪽에 나란히 자리한 작은 테라스가 왠지 모르게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7개의 주거 공간을 둔 주상 복합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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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100개 이하로 사는 미니멀리스트의 집
여행 작가 박건우 에세이
추운 날에는 태국으로, 폭염의 날씨에는 바다가 가까운 제주도로, 어디든 살고 싶은 곳에 사는 노마드 생활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삶이 아닐까. 여행 작가이자 유튜브 채널 ‘미니멀유목민’을 운영하는 박건우는 그렇게 살아왔다. 30분 안에 이사할 수 있을 정도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그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지 물었다. 그는 일본 미에현에서 답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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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업무 공간'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이름>>님, 이번 주 빌리브가 전해드린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글을 흥미롭게 읽으셨다면, 빌리브의 또 다른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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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의 연구실
미술평론가 박영택의 연구실에는 토기, 백자부터 안경집, 문진, 필통까지 20년 동안 수집해온 물건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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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물처럼 흐르는 방
미술 작가 지현정의 작업실 겸 집은 언제나 조용하고 평온하다. 항상 꿈꿨던 자신의 공간 속에서 작가는 안정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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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목적성을 내세운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김거실의 디렉터는 좋아하는 가구, 오브제를 수집하면서 사무실을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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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열린 작업실
아티스트 허명욱은 작업실이 2개다. 바로, 개인 작업실과 직접 만든 가구와 식기로 채운 카페 겸 작업실인 '한남작업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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