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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ATLANTA CAMPUS MINISTRY PRAYER LETTER
아틀란타 캠퍼스 선교사 이상일.이수경 간사의 기도편지 

MIRACLE MAKER IN ATLANTA

동안 잘 지내셨는 지요?


미국의 새학기(8월)를 맞이하여, 다시금 새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한국 CCC의 창설자 김준곤 목사님의 첫 제자였고, CCC 선배 간사님이요 일본 선교사로 섬기셨던 김안신 간사(목사)님이 소천하신 날이라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우리 주님께 위대하게 그리고 유용하게 쓰임받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김 간사님은 제가 기도편지 보낼 때마다, 매번 전세계를 품고 기도하며 섬기는 세계적인 제자들을 잘 양성할 것을 격려하며 부탁하셨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을 주신 것처럼요.  다시금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내가 왜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 분명한 방향을 바로 잡게 됩니다. 
돌아보니, 하나님은 진짜로 ‘길을 만드시는 분(Way-Maker)’ 이십니다.  

COVID 19이 델타변이로 더욱 장기화되면서, 새학기 사역 준비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동역하던 간사님 부부가 LA로 안식년을 떠난 지 2년 인 데, 전임 간사는 본부 사정상 충원되지 않았고, Pandemic으로 인해 한국에서 오는 스틴터 친구들 역시 1년 반 동안 오지 않았으며, 대신 16명까지 있었던 스틴터 지체들은 시간이 되어 한명 한명 돌아가게 되어 아무도 남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캠퍼스의 주요 리더들은 졸업을 하게 되어 그야말로 상황은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전의 전문가이신 우리 주님께서 이 상황가운데서도 여전히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졸업생 중에 한 명이 협력 간사(Joel, 이충만 간사)로 지원하게 되었고, 한 명의 스틴터 친구(채송화 순장)가 연장을 한번 더 하게 되었으며, 1년 반동안 오지 않았던 스틴터 친구들이, 이 난리 통에 2명(이수지, 김하은)이나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저학년 학생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리더십으로 잘 서게 되었습니다.  인간적인 염려 거리들을 놀라운 간증으로 바꾸신 하나님(Way Maker)을 다시금 찬양합니다.



드뎌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18기 스틴터 친구들이 아틀란타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3번의 올 기회들(1년에 2번 모집)이 있었는데, Pandemic으로 아틀란타에 올 수 없었던 스틴터 친구들이 드디어 8월 5일에 아틀란타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이수지’ 자매는 사실 1년 전에 지원해서 올 수 있었는 데, Pandemic으로 인해 무려 1년의 시간을 인내하며, 아틀란타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포기할 상황들이 있었는 데, 그 때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라는 아버지 간사님의 아재 농담에 은혜받고(^^) 아틀란타 땅을 1년 만에 밟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같이 지원했던 친구들 3명은 사정상 못 오게 되어, 수지 자매 혼자 오는 것이 크게 마음에 걸려서, 기도하며 또한 기도부탁하며 지냈는 데, 감사하게도 모집 기간이 한참 지난, 지난 5월에 귀한 ‘김하은’ 자매가 연결되어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한번 더 연장을 결정한 채송화 자매와 함께 3명이, 같이 훈련받고 사역할 텐데, 이들의 마음을 지키시고 두드리시며 함께 하게 하신 주님의 행하심에 다시금 경외의 마음을 담아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 막 공항에 도착한 18기 스틴트


백신을 맞기 전 기도하고 있는 하은, 수지 순장 
새학기 사역이 시작됩니다.     

COVID 19 델타변이로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캠퍼스 사역을 Zero week 신입생 사역으로 시작합니다.  하이브리드(Hybrid) 스타일로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며(CDC 규정을 준수하며; 마스크 쓰고, 손세정제 바르며, 사회적 거리 두기 하며) 모임들은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할 예정입니다.   새학기는 8월 18일에 UGA가 시작하고, 23일부터는 GT, GSU, Emory 등등이 시작합니다.  저희는 새학기 첫 주(Zero Week)을 중점으로 신입생들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접촉하여 한국식 불고기와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OT with K-BBQ)으로 신입생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면서 SOON Movement Global(SMG)홍보하고, 신입생들과 편입생들 그리고 기존의 학생들과 접촉점을 만들 예정입니다.  여전한 Pandemic가운데 있기에, 안전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그리고 담대하게 복음으로 그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며, 다시금 최선을 다해볼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1. 모든 간사님들과 스틴터 지체들 그리고 학생 리더들이 늘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게 하시고, 성령과 기도와 함께라면 믿음으로 도전하게 하소서.
  2. 새롭게 협력간사로 지원한 이충만(Joel) 간사와 9월까지 섬길 최용환(John) 간사, 그리고 3명의 스틴터 친구들(채송화, 이수지, 김하은)이 주님과 동행하며, 기쁨과 감사로 훈련받고 주님의 사역에 동역하게 하소서.
  3. 새학기에 새롭게 리더십으로 서는 학생 리더(순장)들이 더욱 주님을 알아가고, 그것을 힘입어 즐겁게 헌신하게 하소서.
  4. 새학기 사역에 주님께서 준비하신 영혼들을 만나게 하시고, 각 캠퍼스(GT, GSU, Emory, and UGA)에 리더들로 설 리더들이 각각 10명 이상 연결되게 하시고,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 회복과 확장에 주역들로 서게 하소서.
  5. 저희 부부의 재정 후원이 100%이상 채워지고, 더 나아가 다른 간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풍성히 후원하는 간사의 삶을 살게 하소서.
  6. 저희 가족이 주님 안에서 더욱 친밀함을 유지하게 하시고, 다른 가족들과 집 주위 이웃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SOON 의 재정 정책은 하나님의 공급하심 을 원칙으로 한 자비량 정책입니다.
SOON 의 모든 사역자는 훈련비를 비롯 하여 사역비와 생활비를 모두 후원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간사는 적절한 재정적 후원이 채워 지는 것으로 SOON 영적운동을 통해 하나 님의 교회를 세우고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부르셨음을 확신합니다. 이 일에 함께 동참할 Ministry Partner가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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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이상일 626-354-7843 / 이수경 770-714-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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