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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공간에서 새로 유행하는 용어는 대부분 줄임말 형태를 띱니다.

그런 용어는 처음에 소셜미디어에서 유통되다가 기존 언론에 채택됩니다. 나중에는 널리 통용되어 사전에 등재됩니다.

대표적인 사례중의 하나는 가성비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판단 기준이며, 마케팅의 핵심 요소가 되었습니다.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는 가성비 대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큰 성공을 거두는 브랜드의 비밀이라고 주장합니다.

편집자 주/penman@penmedia.co.kr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제품을 개발하면 레드앤틀러를 찾아가라”는 말이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신는 올버즈, 창업 6년만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매트리스 브랜드 캐스퍼 등 이른바 잘 나가는 스타트업 다수가 이 업체를 거쳐갔기 때문이다. 레드앤틀러의 공동창업자인 에밀리 헤이워드는 “브랜드는 제품을 출시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완성된 상태여야 한다”며 책 『미치게 […]

온라인북토크/대항해시대의 탄생 편9월 13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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