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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미주사무소 뉴스레터 제 10호

2021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개막

격년으로 개최되는 제2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목포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색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국내외 15개 나라에서 200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2회째를 맞은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 등 6개 주 전시관에 더해 4개 특별전시관과 15개 기념전시관 등 광양, 여수, 해남, 보성을 포함, 전라남도 전역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하였으며, 수묵 패션쇼, 노을 콘서트, 수묵 퍼포먼스, 나도 수묵작가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모든 행사와 전시는 온라인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며 해설자 없이 혼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한편 코로나 19로 전시관을 찾을 수 없는 관람객을 위해,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www.sumukbiennale.kr)에 전시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가상현실(VR)전시관도 준비되어 있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남종화의 화맥이 시작된 곳이자 수묵화의 전통을 가장 잘 지켜온 고장이다.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수묵화 거장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이런 역사·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수묵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의 문화콘텐츠로 키워나가고 있다.

 
[VR 전시관]

[온라인 전시도록]


[오디오 가이드]

[수묵 웹드라마]
       
 

※ 전라남도 축제∙국제박람회 일정
   
         
※ 본 뉴스레터는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에서 보내드립니다.
(전화 +1 323 297 3780, 메일 jn.latrade@gmail.com, 서명섭 소장, Alex Kim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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