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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등 취미에서 출발해 재야 사학자가 된 분들이 꽤 많습니다.

유창종 유금와당박물관 관장은 검사출신입니다. 그는 1978년 충주 탑평리 중앙탑에서 우연히 와당 두 점을 접했습니다.

이어 와당을 수사 단서로 삼아 역사라는 실체를 파고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와당의 눈으로 동아시아 역사를 복원하고 마침내 '세계 최고의 와당 박물관'까지 건립합니다.

편집자/penman@penmedia.co.kr

검사 출신 재야 사학자가 파헤치는 한국 고대사. 고대사의 연구는 형사사건의 수사와 매우 유사하다 몇 개의 자료만을 가지고 추리력을 동원하여 과거에 일어난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과정이 너무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유창종은 30년의 검사 경력을 활용하여 수사하듯 와당의 수집과 연구를 하다가 한국 고대사의 여러 논쟁에 관하여도 나름대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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