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
* 이 메일은 뉴스젤리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계신 7,185명의 독자님에게 보내는 뉴스레터입니다. 매월 1회 에디터가 시각화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 지난 한 달, 어떻게 보내셨나요?

안녕하세요, <<이름>>님! 뉴스젤리 강원양 입니다!

2021년에 보내는 첫 번째 뉴스레터로 인사드립니다! <<이름>>님,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2월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또 2021년의 시작인 이번주는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요즘 같은 때에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는 데요. 물론, 새해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분들도 계시죠! <<이름>>님은 어떠신가요?

이번주에는 특히나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몰려온 강추위로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또 이루고자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한 장의 시각화로 2020년을 마무리 할 수 있다면...

지난 2020년, <<이름>>은 얼마나 행복하셨나요? 문득 지난 한 해를 돌아보라고 하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하나하나 생각해보면서 감정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어떤 감정을 많이 느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Amar Singh는 2020년 매일 자신의 기분을 수치화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각화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Amar Singh는 기분를 수치화 했을 때의 범위를 1~6로 지정하고, 숫자가 커질수록 기분이 좋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수치 범위는 1을 단위로 개별 색을 지정했고, 이를 XY히트맵으로 시각화하였는데요! X축은 일(day), Y축은 월(month)를 시각화 한 XY히트맵의 컬러 패턴을 바탕으로 2020년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았다는 것, 상대적으로 7월 기분이 좋지 않은 날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같은 데이터를 캘린더 차트로 시각화하기도 했는데요! 위에서 살펴본 XY 히트맵에 비해서 각 월의 주차별 기분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분 안좋은 날이 많이 있던 7월 중에서도 7월 초의 데이터가 그러했고, 또 6월 29일, 30일부터 이어졌다는 사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를 보고 나니, '올해엔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왼쪽) MOODA / (오른쪽) Daylio 일기
일기를 쓸 수 있는 모바일 어플 가운데, 기록을 꾸준히 남겨두면 Amar Singh의 대시보드와 유사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어플이 아니라 직접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올 해 한 번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 "2021년에는 돈을 잘 모아보자!"하는 다짐을 도와줄 시각화

얼마 전 저는 지인과 대화를 하다, '올 해는 가계부를 잘 써볼거야!'하는 지인의 다짐이자 계획을 듣게 되었어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돈을 잘 모으기 위해서는 현재 내가 얼마나, 어떻게 소비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의 소비 데이터를 시각화하면, 소비 생활 전반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텐데요! 문득 떠오른 시각화 사례, Christian Laesser의 Shopping Pattern을 여러분에게도 소개합니다.

* 출처 : Christian Laesser, 'Shopping Pattern'
위 이미지는 Christian Laesser가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의 내역을 수집하여 데이터로 정리, 시각화한 결과물입니다. 원의 색을 기준으로 일자별로 어떤 품목의 상품을 많이 구매했는지, 또 비용은 얼마나 들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사례를 2018년에 알게 되었는데요! 오래된 프로젝트 결과물임에도 불구하고, 영수증의 내역을 바탕으로 만든 시각화 결과물을 보고 '개인이 소유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 '시각화의 일상적 활용 가능성' 등 여러 주제로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사례라, 때때로 기회가 될때마다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한편, 요즘은 대다수의 금융 서비스에서 카드, 이체 등의 거래 이력을 바탕으로 소비 리포트를 제공해주는데요!
(왼쪽) 토스 소비 - 항목별 리포트 / (오른쪽) 뱅크샐러드 일별 소비 추이 
아마 소비 리포트에서 쉽게 시각화 차트를 보실 수 있을텐데요! <<이름>>님도 소비 리포트의 시각화 차트를 참고해 나의 소비 생활의 패턴을 파악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름>>님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오늘 살펴본 데이터 시각화 이야기는 모두 지극히 개인적인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인데요! 아무래도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꾸준히 기록을 남기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결과물을 통해 스스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또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FNAME|*님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뉴스레터를 보시고 떠올린 아이디어나 의견이 있다면, 피드백을 통해서 의견을 전해주세요!! 주신 의견 가운데 모두와 나누면 좋을 내용은 다음 뉴스레터를 통해 함께 전해보겠습니다:)

# Editor's Pick!

혹시 뉴칼라(New Collar)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2021 메조미디어 트렌드 리포트에서 올 해의 트렌드로서, '데이터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언급하며 뉴칼라에 대해 서술하였는데요! 뉴칼라란 블루칼라(육체 노동직), 화이트칼라(전문 사무직)도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직업 계층으로, AI, 응용 프로그램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보안, UI/UX 디자인 등 정보 기술 분야를 주도할 다양한 직업군을 지칭합니다.

특히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가진 인재에 대한 부족함에 대해 이슈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보니, 뉴칼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크게 느껴지는데요! '데이터가 중요하다'하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새해를 맞아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중요성이 강조되는지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이나, 뉴스레터에 관해 있으신가요? 아래 링크에서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이번 뉴스레터 의견 남기기 →
뉴스레터가 도움이 되셨다면 지인에게도 공유해주세요. 뉴스레터가 도움이 되셨다면 지인에게도 공유해주세요.
공유 공유
트윗 트윗

# 뉴스젤리는, 지금 채용 중!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마케팅팀의 콘텐츠 마케터로, 뉴스젤리와 함께할 콘텐츠 마케터를 기다립니다:)

지금 바로 채용 공고 보러가기 →
데이터 시각화의 모든 것 Newsletter Editor

강원양, Brand Marketing Team / Manager

2만 3천명 이상의 유저가 활동 중인 데이터 시각화 커뮤니티, 페이스북 그룹 '데이터 시각화의 모든 것'에 참여해보세요. 더 많은 분들과 시각화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습니다.
뉴스젤리 홈페이지 뉴스젤리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스북
블로그 블로그
피드백 전하기 피드백 전하기
Copyright © 2021 뉴스젤리, All rights reserved.


뉴스젤리의 뉴스레터 구독 설정 변경이 필요하신가요?

구독 계정 업데이트 | 수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