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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NEWSLETTER | 2021.05.20

주거지를 정할 때 숲세권이나 공세권은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쾌적한 주거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러한 니즈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3월 직방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 31.6%가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와 외부구조 요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번 주 빌리브가 소개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보시고
여러분이 '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집 가까이에 숲이 있다는 것

싱어송라이터이자 책 <서울의 공원들> 저자 김목인 에세이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은 최근 책 <서울의 공원>에 공원의 기억이 담긴 산문을 담았다. 누구보다 공원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을 그에게 집 근처에 녹지가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물었다. 그에 대한 답으로 그가 지금껏 살아온 집과 아름다운 숲에 대한 풍경을 이야기로 보내왔다. 항상 가까이에 있던 숲은 조금 심란한 날에도 그에게 든든한 위안이 되곤 했다.

이사 대신 집 고치는 런던의 하우스 캠페인

Don’t Move, Improve!

온라인 리모델링 플랫폼 하우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CNBC에 따르면 미국에서 주택을 소유한 이들의 52%가 확장 및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뉴 런던 아키텍처의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한 22채의 주택은 거주자가 공간 구조와 동선을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시대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컨테이너로 만든 지구와 나를 위한 집

컨테이너 협소 주택 '가이아'

핀업 하우스가 집에 대한 상상력을 넓혀주는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땅의 여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가이아’는 버려진 컨테이너를 주재료로 한다. 가이아에서는 전기, 열, 물 등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구에 더 이상 해를 끼치지 않고 공존하는 방식,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집의 모습에 대한 숙고가 담겨 있다.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빌리브의 더 많은 이야기

<<이름>>님, 이번 주 빌리브가 전해드린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글을 흥미롭게 읽으셨다면, 빌리브의 또 다른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세요.


코펜하겐의 덜 섬세하고, 덜 실용적인 집
덴마크에 사는 액세서리 디자이너 '위보네 코네'는 편리한 구조보다 남다른 분위기의 집에서 살고 싶어, 삶의 흔적이 없는 공장 건물로 이사했다.

어떤 집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집이라는 물리적 공간이기보다는 그 집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삶이 아닐까.

시대에 의한 재조명, 다시 발코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겪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역세권 대신 '발코니 유무'가 주거지를 결정하는 새로운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

울창한 정원이 보이는 지붕 밑의 집
런던에 사는 부부는 집의 로프트를 대대적으로 리디자인했다. 온전한 휴식처로 만들어진 공간은 스스로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히 관찰한 결과였을 것이다.
신세계가 만든 주거 브랜드, 빌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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