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
캐나다한국영화제 뉴스레터 [38]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KFFC 10)!

제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KFFC 10)가 5월 15일 월요일 밴쿠버 시네마테크를 시작으로 캐나다 3개 도시 투어를 시작했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KFFC 10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 시네마 뒤 파크, 다지바오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미디어 아트를 선별하며, 한국과 필리핀 영화에 초점을 맞춘 60편 이상의 아시아 및 아시아계 캐나다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예술: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의 환경 2부"라는 주제로 작년부터 계속되는 동 영화제는 풍부한 27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예술 영화로 초점을 옮겨 한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필리핀, 미국의 예술 영화와 미디어 아트의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궁극적으로 아시아 예술 영화제가 될 것이다. 영화제는 한국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작품까지 확장하여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KFFC 10에서는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여러 이야기를 재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5월 26일: 라운드 테이블 토론으로 시작하는 개회식

아시아 및 아시아계 캐나다인 예술 및 몬트리올의 기후

(초대확정된 분만 참여가능)

캐나다한국영화제 개막 리셉션은 아시안 및 아시아계 캐나다인 예술에 대한 비공식적인 원탁 대담으로 바뀌었다. CBC 라디오의 Jennifer Yoon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오후 5시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McCord Stewart Museum, 690 Sherbrooke St 몬트리올, 퀘벡 H3A 1E9)에서 몬트리올 예술 협회와 캐나다한국영화제가 만나 미션과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KFFC의 10주년을 기념하여 프리 토크, Q&A, 대화, 엔터테인먼트,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예정이다. (회신 끝)
 

이와 함께 저녁에는 소정 바항(Sojung Bahang)(Kingston)의 실감나는 시네마틱 인터랙티브 3D 애니메이션 익명(ANONYMOUS)과 유명한 설치 예술 작품인 김서경과 김은성(한국)의 평화의 소녀상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한국에서 토론토까지 도시를 순회하며 몬트리올에 상륙하여 KFFC 10에서 그 의미를 드러낼 것이다.

이러한 행사에 이어 오후 6시 20분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에서는 개막작인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1999)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티켓 구매가 필요하다. KFFC 10 폐막작은 임마누엘 문칠 박의 ‘보드랍게’(2020)이다.

KFFC-10 스페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K-Contemporary 

1980년 같은 날 한국에서 발생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여 KFFC 10은 5월 18일을 K-ART DAY로 선포한 것과 더불어 이러한 역사적 운동의 본질을 포착한 두 편의 영화를 발표했다.

박하사탕  (1999) 이창동 감독
이창동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인 박하사탕은 영화제가 개최되는 3도시에서 모두 상영하며, 이야기의 결말에서 시작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플래시백이 특징으로 한국현대사의 비극과 맞물린 개인의 불행을 첫사랑의 기억 박하사탕의 맛 광주 민주화 운동 에서의 오발사고 타락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시간적 역순으로 배치하여 독특한 플롯을 짜고있는 2000년 최고의 한국영화이다.


  김군 (2018) 강상우 감독
영화 김군은 1980년 5월 광주시에서 촬영된 무장한 청년의 흑백사진으로 시작한다. 35년이 지난 지금, 이 청년의 신원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어떤 이들은 그가 반정부 폭력을 선동하는 임무를 맡은 북한 특수 요원 중 한 명인 "광수"라고 주장하고, 다른 이들은 그를 광주천 다리 밑에서 살면서 ‘김’씨 성만 가진 "김군"으로 기억한다.
 

두 편의 영화 외에도, 다음과 같은 K-Contemporary 영화의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정순 (2022) 정지혜 감독- 수상:  2022 전주 국제영화제 | 대상 수상(한국어) 그리고 2022 금마장영화제 | NETPAC 수상

고양이들의 아파트 (2022) 정재은 감독 - 수상: 제10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2022),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2022) 그리고  제12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  배급지원상(2020) 

보드랍게 (2020) 임마누엘 박문칠 감독 - 수상: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 2020,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름다운 기러기상, 2020 그리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0

미확인 (2022) 주드 천 감독 - 수상: 2023 전주국제영화제 | 한국영화제 대상 노미네이트 그리고 2022 벤드 영화제 | 최우수 촬영상 수상

다음 소희 (2022) 정주리 감독 - 수상: 정주리 영화 감독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2014년 장편영화 '도희야'를 만들고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첫 장편 영화인 ‘도희야’는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제67회 칸 영화제에 초대되어 다양한 해외 매체로부터 호의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데뷔작으로 해외 관객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킨 주목할 만한 여성 감독이다.

오마주 ( 2021)  신수원 감독 - 수상:2022 트라이베카 영화제, 2022 전주 국제영화제, 2022 시드니 영화제 그리고 2022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감독상 노미니 | 최우수 연기상

비밀의 언덕 (2022)  이지은 감독 - 수상: 23회 전주국제영화제(CGV아트하우스 - 창작지원상)

혼자사는 사람들 (2021) 홍성은 감독 - 수상: 최우수 연기상: 전주국제영화제 그리고 신인여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이 웹사이트 링크에서 K-컨템포러리 셀렉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 고전(K CLASSICS)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관장이 프로그래밍한 K-Classics 컬렉션은 1955년부터 1996년까지 최고의 한국 고전 영화를 통해 “정신적 환경에서의 한국인의 신앙: 유교, 불교, 샤머니즘”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이 10편의 잊을 수 없는 영화는 동양의 반도라는 생활 환경과 지정학적 특성 속에서 한국은 무엇이고 누구이며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정신적,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반영한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국민들의 역사와 문화적 풍요로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놓칠 수 없는 영화들이다. 신상옥의 <꿈>(1995), 하기종의 <한네 승천>(1977), 임권택의 <만다라>(1981), 이장호의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를 추천했다. 

이 링크에서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다:

5인의 대가들: 동-서의 조우(Five Masters: Where East Meets West)

KFFC 10의 특별 기획 라인업 "5인의 대가들: 동-서의 조우"는 전 세계 다섯 명의 전설적인 예술가들의 작품과 삶을 묘사한 놀라운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KFFC 10은 다음 장소에서 다양한 예술적 문화적 관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 (2022) 알랭 마자르 감독 - 이창동은 계급, 성별, 사회적 불평등을 탐구하는 감성적인 드라마로 유명한 한국의 영화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이다.

5월 27일,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

침묵의 예술 (2022) 마우리지우스 슈테어클 드룩 감독 - 마르셀 마르소는 그의 캐릭터 "Bip the Clown"으로 유명한 프랑스 배우이자 마임 아티스트이다.

6월 3일, 시네마 뒤 파크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2023), 아만다 킴 감독 - 백남준은 종종 장난기 많고 실험적인 기술 사용으로 알려진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인정받는 예술가이다.

6월 4일,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2021), 오안 킴 & 브리짓 부요 감독 - 김창열은 독특한 수작업 화법과 단색화를 이끌어낸 세계미술사의 대가이다. 

6월 4일,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

장 폴 리오펠의 거위들 (2023) 장-뤽 뒤피 감독 - 장 폴 리오펠은 질감과 혼합 매체를 통합한 대형 작품으로 유명한 몬트리올 태생의 추상화가이다.

6월 4일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

 

이 링크에서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다:

아시안-캐나다 작가들의 단편 및 아시아 미디어 예술


KFFC 10 이 추천하는 우수 아시아계 캐나다인 작가들의 영화들로는 정체성을 다룬

골든 딜리셔스(Golden Delicious) (2022, James Karman), 

공상과학영화 미확인(Unidentified) (2022,Director Jude Chun), 

그리고 여성의 이민과 결혼을 소재로한 봄의 터치(A Touch of Spring)(2017, He Xiodan) 등이 라인업하고 있다.  

아시아계-캐나다인 작가들의 단편 및 아시아 미디어 예술 작품들의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링크에서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 필리핀 시네마
 

엘렉시 푸엔테스가 프로그래밍한 "스포트라이트 필리핀 시네마"는 필리핀 영화의 탁월함을 강조하여 디아스포라적 경험과 아시아 원주민의 목소리에 대한 몰입감 있고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A IS FOR AGUSTIN (2019) 그레이스 심불란 감독

청소부들 (2019) 글렌 바릿 감독

스카보로 (2021) 샤샤 나카이, 리치 윌리엄슨 감독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 필리핀 시네마 작품들은 이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편 영화: 15편의 단편 영화, 3개의 프로그램, 3곳의 장소

영화제는 세 장소에서 상영될 15개의 놀라운 단편 영화를 발표한다. 다양한 장르, 주제, 스타일이 표현된 이 단편 영화들은 모든 관객들에게 어떤 무언가를 제공할 것이다.

아네트 홍 김이 만든 3개의 프로그램은 독특한 단편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선별하였으며, 몰입감 있고 매력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큐레이팅되었다: 드림스케이프: 아시안 디아스포라 여행기, 만화경: 아시안 비전 이야기, 프레임 속 유산: 아시안 서사 속의 정체성.

단편 영화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드림스케이프: 아시안 디아스포라 여행기

매직 킹덤 (2020) 넬슨 착 헤이 응감독

만화경: 아시안 비전 이야기

플럼 타운 켈리 유 감독

동물원 줄리아 콴 감독

프레임 속의 유산: 아시아 서사 속의 정체성

세임 올드로이드 리 최 감독

다니엘 “준 호” 리 케빈 진 콴 킴 감독

더 많은 단편 영화들과 작품 설명은 이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디어 아트 전시

43년 이상의 실험적이고 시사점이 많은 이미지를 전시해 온 몬트리올의 현대 미술관 다지바오(Dazibao)와 협력하여 30편 이상의 아시아 및 캐나다 미디어 작품과 단편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의 GEW에는 "아시아 예술: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의 환경"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11명의 아시아 미디어 아티스트의 훌륭한 12편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주제를 통해 우리는 개별적, 집단적으로 자연과 더불어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기존의 '환경' 개념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의 물리적인 측면 외에도, 모든 복잡성에서 우리의 환경에 대한 더 큰 이해를 장려하기 위해 복잡한 인간 관계, 환경, 생태학적 공동체 등과 같은 다른 요소들을 수용하려 한다.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 오프닝:

익명 (2018-2019) 소정 바항 감독
 

다바지오, 미디어 아트 작품 선정:

"오모토 (面)"(2022) 미야 턴불 감독

아이솔레이션 저널 (2020) 호 탐 감독

Justement en- raciner (2022) 자드 오르페 차미, 안젤리나 구오 & 키무라 별 르뫈

20분 28초의 석양(2020 ) 후아 진 감독

All Tomorrow's Oceans (2019-2020 ) 쉬안 예 감독

트래블링 소울 (2023) 이우 왕 감독

Leave me, don't leave me (2019) 김진영 감독

Rubbing,Wall (2023) 케빈 박정우 감독

Home Made Home (2023) 케빈 박정우 감독

The Old, The New and The Other (2022) 알라릭 해머, 차민콜, 세바스티앙 시몽 감독

빛의 수확: 디아스포라의 무덤 (2021) 김소영 감독


 

맥코드 스튜어트 뮤지엄 선정:

빛의 수확: 디아스포라의 무덤

Leave me, don't leave me 

Rubbing,Wall 

Home Made Home 

 

더 많은 미디어 작품들과 작품 설명은 이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AeW 관객 어워즈

KFFC 10은 관객에 의해 관객이 심사하는 관객상을 런칭한다. 경계를 허물고, 감동을 주며, 상상력을 사로잡고,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경의를 표하는 동-서 아트 관객상은 각 부문의 수상을 아래 4개의 이름으로 수여된다: 토양 (Soil), 파도(Wave), 구름 (Cloud), 동-서 (East-West).

스케줄 & 티켓

각 도시와 장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몬트리올: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맥코드 스튜와트 뮤지엄, 시네마 뒤 파크, 다지바오

킹스턴: 6월 9일과 10일 테트 센터(Tett Centre for Creativity and Learning)

밴쿠버: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시네마테크 


영화제 티켓은 5월 10일부터 판매되며, KFFC 10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s://koreanfilmfestivalcanada.ca/festival/tickets/ 
 

영화 및 이벤트의 전체 리스트를 포함한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https://koreanfilmfestivalcanada.ca/


캐나다한국영화제(KFFC) 미션과 선언:


동-서 예술(Arts East-West)은 아시아 미디어 예술을 언어로, 1996년부터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뿌리를 내린 비영리민간법인이다 (구 법인명: Ciné-Asie). 올해 2023년에 27년째 이어오는 우리의 모토 “동-서의 조우”(Where East Meets West)의 주요 프로젝트는 캐나다한국영화제(KFFC), 아시아 예술 출판 연구소(AAPLab), 갤러리 동-서(GEW) 이다. 연중내내 영화상영, 전시회, 컨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및 출판 등을 진행하고있다. 영화와 미디어 아트를 통한 아시아의 힘과 디아스포릭 아트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에는아시아 예술을 촉진하는 창작물, 전시회, 세미나, 워크샵 및 출판물이 포함된다. 주로 아시아계 캐나다인, 한국인 그리고 범아시아계 미디어 아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시아계 캐나다인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캐나다와 아시아 전역에서 그들의 예술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PRESS CONTACT: ​​kffcaes.coordination@gmail.com  / +1(514) 799-6880
Official KFFC-10 festival website:​ ​https://koreanfilmfestivalcanada.ca/ 
Facebook page: ​​https://www.facebook.com/koreanfilmcanada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oreanfilmcanada/ 
YouTube: https://www.youtube.com/@koreanfilmcanada  
Linkedin: https://www.linkedin.com/company/korean-film-festival-canada/ 
AAPLab: https://koreanfilm.ca/aapl/art-talks 

구독 #KFFCnewsletter
AAPL Facebook
Link
Website
Email
YouTube
Copyright © 2022 Korean Film Festival Canada, All rights reserved.

Our email address is:
kffcaes.coordination@gmail.com 

Want to change how you receive these emails?
You can update your preferences or unsubscribe from this list.